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스터(Fate/EXTRA CCC) (문단 편집) === [[Fate/EXTRA CCC]] === 마스터인 셋쇼인 키아라가 쓸모없는 스킬들만 모아놓은 이길 가능성 0%의 3류 서번트라고 여겼기에 달의 뒷면에서 주인공을 다시 만난 후, 대놓고 진명을 이야기 하는 등 적이나 전투 서번트로서의 행적은 전무. 그 대신 정보 수집 시 중심 인물이 된다. 자료를 얻기 위해서는 안데르센을 찾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 더군다나 마스터인 키아라가 학생회에는 참여하지 않아도 주인공 일행을 돕겠다고 발 벗고 나서는 상황이라 안데르센에게도 협력을 명령했기에 뭔 짓을 해도 만날 수밖에 없다. 안데르센 가라사대, 자신은 '''안 팔리는 도서 대여점'''이라 뭐라나. 자신의 이런 일에 투덜거리고 있지만 항상 자신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는 주인공을 싫게 여기지는 않는지 항상 정보를 제공해 준다. '무고의 괴물' 스킬 때문에 말할 때마다 목이 아플 텐데도…[* "그런데 너도 끈질기군. 슬슬 나에게는 말 걸어도 아무 가치도, 은혜도 없다고 알았을 텐데. ……이런이런. 대가는 바라지 않는, 아니, 지식이야말로가 대가라고 할 셈인가. 골수까지 소비자구만. (웃는다)좋아. 이번 신간은 XX에 대해서다." 항상 자신의 새로운 정보에 '신간'이라는 단어를 쓴다.] [[길가메쉬(Fate/EXTRA CCC)|영웅왕]]을 상대로도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독설을 내뱉는 걸 보면 자신의 의견은 확실히 피력하며 당당해 한다. 금전욕도 강한지 길가메시가 넘어가 주자 안 죽인다는 건 긍정했다는 거 아니냐며 [[시로지로 베르토니|돈 달라]]고 한다. '안 팔리는(=수입이 없는)' 도서 대여점이라는 묘사와 정보 얻으러 오는 주인공에게 '소비자' 운운하는 걸 봐선 상당히 금전욕이 강하든가, 뼛속에 장사꾼 기질이 있을지도. 중간에 마스터인 키아라가 [[멜트릴리스]]에게 살해당하면서 마스터 리타이어와 동시에 서번트로서 리타이어.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주인공과 서번트에게 녹차의 얼굴 없는 왕과 비슷한 투명화 스킬을 걸어주고 도망가게 해주고 본인은 그 와중에서도 멜트릴리스에게 빈정대는 말투로 성질을 긁어대고 결국 열 받은 멜트릴리스가 공격을 가해서 완전히 소멸.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Fate시리즈 최종보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L.gif]] 그러나 미궁 7층에서 보스로서 다시 만나게 된다. 마스터도 서번트도 [[죽은 척]]을 했을 뿐이었다. 즉 '''Fate/EXTRA CCC의 진 최종 보스'''. 단 본인의 전투력이 제로인 데다가 보구는 마스터인 키아라를 신생시키는 데 다 써버려서 마스터의 입장에서 싸운다. 따라서 직접적으로 싸우는 상대는 [[셋쇼인 키아라]](헤븐즈 홀 Heaven's Hole). 결전 때 "내가 누구의 편이나고? 서번트는 당연히 마스터의 편이지. 같이 지옥에 떨어질 때까지."라고 말할 만큼 마스터의 대해서는 충실한 편. 물론 그렇다고 독설이 약해지거나 편의를 봐준다는 것은 전혀 없다. 초반부부터 그가 마스터에 대해서 설명한 독한 표현들은 결국 한 치의 거짓 없는 100% 사실만을 말한 것이었다. 전능의 힘을 얻었는데도 주인공에게 패하자 영문을 몰라 하는 키아라에게, 몰랐었냐며 흡수한 사쿠라 시리즈가 자신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키아라의 안에서 방해를 하기 때문에 세상 유일 주인공만이 키아라의 천적이 된다고 알려준다. 어째서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아니 뭘, 이 별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쓰러뜨릴 수 있는 적이 있다. 그걸 알면서도 도전을 받다니 바보 같은 여자라고 생각했다만 실제로는 바보를 뛰어넘는 멍청이었다니 최악이구만!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천적과 정면 승부를 했으니깐 말이지."''' 라고 독설을 날린다. 그 후 자신의 패배에 납득하고 사망한 키아라의 곁에 남아 달의 뒷면의 붕괴를 받아들인다. 세상을 상대로 깽판 치려는 게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여튼 마스터였다고. 마지막 부분을 보면 어쨌든 마스터는 마스터라고, 키아라에게는 좀 과격한 츤데레였다. 안데르센의 입장에선 결국엔 이 이야기의 결론은 당연한 이야기로 흘러갔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다만, 안데르센의 성격상 '''아무런 비극도 없는 왕도적 해피엔딩'''이 돼버린 것은 불만스러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불평을 잔뜩한다. 주인공을 보며 "그리하여 마왕은 쓰러지고 소년(or 소녀)은 있어야 할 현실로 돌아간다. 역시 평작이 됐군 그래. 안이해! 왕도다! 아무런 비꼼도 없어! 세상에 넘쳐나는 소비 오락! 누구의 마음에 남을는지" 라고 까다가 같이 사라질 게 아니면 빨리 가라고 내쫓는다. 그 후로도 홀로 독설을 내뱉다가 최후의 순간 책의 평가는 읽는 독자의 의해 바뀐다고 말하고 '''"소년 소녀의 사랑이 이기는 이야기라……. 내게는 조금 눈부시군."'''이라는 말을 남긴다. [youtube(n6lbLnw2738)] 안데르센의 인물 설명 2 마지막 문장("만약 당신에게 마지막 길에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볼 여유가 있다면───이 서번트의 진실, 그 일부분을 볼 수 있을 것이다.")은 '''CCC 루트 탈출 시의 안데르센 페어의 트루 엔딩 팁'''이다. 바로 위 문단의 안데르센의 자조를 마지막으로 주인공 [[키시나미 하쿠노]]는 서번트와 함께 탈출하게 된다. 해당 서번트와의 마지막 플레이 순간이 아레아의 계단을 올라가는 건데, 이 상태에서 곧바로 탈출구인 위쪽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고 밑쪽 계단의 입구로 내려갈 시, 그들의 진짜 마지막을 볼 수 있다. 문장들이 전부 세밀해서 그냥 묘사인 줄 알았고 애초에 힌트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 하지만 이 계단을 올라가는 씬 바로 전에 세이브를 할 기회가 주어져서 저런 힌트를 몰라도 눈치가 좋거나 즐길 거 다 즐겨보는 꼼꼼한 유저들은 밑쪽 계단의 입구로 한 번쯤 돌아가 보는 경우가 많다. 해당 히든 엔딩에서 두 사람이 있는 공간은 시간이란 개념 자체가 멈춰있는 곳이기 때문에 몇 초 내로 이루어질 소멸이 몇 분 정도로 늘어난 것이다. 죽어가면서 키아라가 마지막으로 연모가 무엇인지, 사랑이란 것과는 뭐가 다른지를 가르쳐달라는 말에 '''세상에서 가장 음란한 여자가 가장 순진하다'''며 폭소를 터뜨리지만 이내 바로 사과한 뒤 연모에 관해 알려준다. 그리고 안데르센은 키아라에게 행복한 결말을 가져다주지 못한 것을 원통해하자 이에 키아라는 당신은 절 심하게 매도하지 않았냐며 의문을 품는다. 물론 안데르센은 키아라에게 심한 모욕적인 발언을 하긴 했어도 '''결단코 싫어한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답하고, 이에 키아라도 그제서야 안데르센이 자신을 한 번도 싫어한다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자를 싫어하는 것 아니었냐고 묻는다. 이에 안데르센은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며 키아라에게 자신의 생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안데르센은 생전에 길거리에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고 소녀는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언젠가 행복이 찾아올 거라며 지은 미소에 소녀 자체가 사랑이란 이름의 기적이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몇 년 뒤 소녀는 덕망이 높기로 유명했던 부호이자 안데르센의 오랜 친구의 아내가 되었고, 안데르센은 이것으로 소녀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 찰 것이라며 비싼 술로 축배까지 들며 소녀의 앞날을 축복했다. 그런데 정작 소녀는 '''일주일도 되지 않아 차디찬 시체가 된 채 버려졌다.''' 그 일을 계기로 안데르센은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사랑 따위 존재하지 않는 추악한 생물'''이라 생각하며 인간 혐오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키아라는 '''인간이 아닌 괴물로 영락한 존재였기에 안데르센은 키아라를 사랑할 수 있다'''며 키아라의 손등에 입맞춤을 하고 사랑 고백을 하여, 멀리서 지켜보던 주인공과 고백을 받은 당사자인 키아라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에 소멸하기 직전이었던 키아라가 쓰게 웃으며 말하길, "'''정말, 제가 패하는 것도 당연했군요... 제 신자 1호가 당신같이 아니꼬운 남자였다니, 저도 결국 삼류였네요......'''" 키아라가 소멸하고 주인공 일행에게 키아라는 뼛속까지 외도였으니 용서받을 가치조차 없다며 냉정하게 평가하지만 어떤 인간이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인생을 건다면 자신에게 있어 존엄한 빛으로 보인다는 말을 덧붙인다. 비록 자기 만족을 위해 악행을 벌인 키아라였지만 그러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안데르센도 그런 키아라를 위해 싸웠던 것이다. 이후 "'''힘껏 사람을 연모하고, 사랑에 방황하고, 인생의 괴로움에 발버둥 치도록 해라! 쓸데없는 데 쓸 시간은 없으니까!'''"라는 말을 끝으로 완전히 소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